[부산소식]부산기상청, TBN 통해 생활날씨 해설정보 방송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 방송되는 TBN부산교통방송(FM94.9)의 프로그램 'TBN 부산매거진'을 통해 '출동! 찾아가는 생활날씨 해설정보' 코너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기상청은 이 코너를 통해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쉽고 유익한 계절별 날씨 이슈나 교통과 연계된 생활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희망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참여학교 7곳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찾아가는 부산 청년희망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교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의 대표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학교(4년제·전문대)와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 학교는 부산정보고·부산진여상·부산마케팅고 등 고교 3곳과 대동대·부산외대·한국해양대·고신대 등 대학 4곳이다.

부산혁신센터는 5월부터 참여 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현장투어를 통한 중소기업현장을 체험, 기업체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일반적으로 파악하기 힘든 다양한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청년희망드림카페 운영을 통해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모의면접, 면접이미지 메이킹, 구인기업 정보 및 고용정책 연계 안내 등 맞춤형 정보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혁신센터, 12개 기관과 장애인 문화 접근권 개선 업무협약 체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12개 기관과 장애인 문화 접근권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부산혁신센터를 비롯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관광공사,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영화의전당, KNN, 해운대구청, 동서대, 동국대 등 총 13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부산 센텀지역 내 배리어프리존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사업 추진, 배리어프리존 운영을 위한 상설기구 마련 및 운영체계 구축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영화, 영상, 예술 등이 어우러져 글로벌 문화 클러스터로 자리 잡은 센텀중앙로 일대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의 장인 배리어프리존으로 구축하고, 각 기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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