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복지 전문 인력 양성…교육생 모집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가 노인 주거안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공유형 노인 홈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5회)마다 열리는 주거복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외부 전문가가 ▲ 주거권 ▲ 노인 주거정책 및 제도 ▲ 주택 이해 ▲ 노인 주거환경 설계 ▲ 고령화 사회 공유주택 등에 대해 교육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새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행복한 노인 주거환경을 만들고 각종 주거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경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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