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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김포의 ‘아름다운 교사상’ 선생님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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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학사모 김포시지부가 주최하는 제12회 아름다운 교사상 시상식 행사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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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아름다운 교사상’ 선생님을 추천해주세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 경기 김포시지부는 ‘제12회 아름다운교사상’ 수상자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꿈·성장·행복이 있는 김포 미래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신뢰와 소통으로 따뜻하게 공교육 현장을 지켜주는 아름다운 교사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학부모들이 직접 뽑아 수고를 치하하고 주는 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다.

2007년 5월 18일 처음 진행된 ‘제1회 아름다운 교사상’은 초·중·고교 교사 1명씩 모두 3명에게 주어졌다. 올해로 12년째 학부모가 아름다운 교사를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수상 대상은 김포내 초등학교 교사 2명, 중학교 1명, 고등학교 1명, 김포교육지원청 1명으로 모두 5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추천 방법은 학부모추천서 1부와 학부모 추천서명 50명 이상을 받아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isunflower16@naver.com / gaz706@nav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학사모 사무국(010-7187-6616)으로 연락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뽑는다. 아름다운교사상 시상식은 5월 17일 오후 4시 김포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김포학사모는 5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혜진 김포학사모 상임대표는 “김포내 아름다운 교사상은 학부모들이 직접 교사를 뽑아 드리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이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나 주위에 훌륭한 선생님들을 적극 추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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