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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특집]900원에 즐기는 차이나는 밀크티 '차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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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차얌


[특집]900원에 즐기는 차이나는 밀크티 '차얌'

최근 대학가 및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20대 고객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국내 최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상위에 노출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차얌(ChaYam)'이다.

차얌은 중국 정통 밀크티 노하우로 우려낸 밀크티를 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밀크티 전문 브랜드이다. '차(茶)'와 'Yummy(아주 맛있다)'를 합성한 브랜드명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각인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갖고 있다.

대만 정통 타피오카 펄이 들어 있는 밀크티 한 잔을 900원에 판매하는 가격 전략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차얌은 기존에 밀크티가 가지고 있던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간직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900원에 밀크티를 판매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밀크티 제조 대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덕분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생산하는 원가 수준의 가격으로 원재료를 받을 수 있게 되고 판매가에서 원재료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낮아진 원가는 100% 소비자에게 편익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 현재 차얌 매장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월 40t 이상의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며, 구매에 있어서의 근본적인 경쟁력과 공급의 안정성은 가맹점주들에게도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과 매력으로 인해 2018년 10월 첫 직영점이 고대점을 오픈한 이래 숙대입구점 등 총 20여개 가맹점이 2019년 4월까지 오픈했으며 현재 약 30여개 매장이 가맹계약을 완료하고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일권 차얌 과장은 "차얌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밀크티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현재 국내 창업시장에서 각광받는 브랜드를 넘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No.1 밀크티 브랜드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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