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경남소식] 도, 사회복지시설 자체 평가 매년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 주기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평가에 대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를 매년 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체 평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시설 그룹별 평가주기에 따라 시행한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설이 미흡 시설로 분류돼 실태분석을 통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도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시설별 취약점 보완, 우수시설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미흡 시설에 대한 페널티 적용 등 시설별 고유기능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 올 상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25일부터 한 달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측량 표본검사는 지적측량 민원을 사전에 막고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행한다.

대상 지역은 도내 22개 시·군·구 중 11개 시·군·구(창원시 의창구·성산구·진해구, 진주시, 양산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다.

도와 시·군·구 합동점검반 16명을 구성해 지난 1년간 지적측량 수행자가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 지적측량 처리절차 이행 및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도는 이번 표본검사를 통해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착오·오류는 즉시 시정·보완하고 우수사례는 전 시·군·구에 전파할 방침이다.

개선사항과 표본검사 결과는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