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가 최근 진행한 2018년도 평가에서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사업장별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 설비 도입 등 중장기적 환경 경영 강화 활동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리더십A'를 받았다. 또 평가 점수 상위 5곳(국내 기준)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 관계자는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등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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