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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차라리 핫도그를 접지"…美 WSJ, '갤럭시 폴드'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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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조롱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갤럭시 폴드 조롱'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삼성 갤럭시폴드 리뷰 거부, 우리는 당신의 베타테스터가 아니다'라는 기사와 함께 게재된 겁니다.

화면 결함 내용을 언급하며 '뭔가 접고 싶다면 차라리 핫도그를 접는 게 낫다'고 비꼬고 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종이접기를 하라고도 말하며 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장면까지 담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갤럭시 폴드의 화면보호막을 가장자리부터 벗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뭔가 벗겨내고 싶으면 차라리 귤과 바나나 껍질을 벗기라'며 조롱합니다.

이는 스크린 결함 논란에 대해 삼성전자가 "화면보호막을 임의로 벗겨 내 생긴 일"이라고 해명한 부분을 비꼰 것인데요, 누리꾼들은 "이건 대놓고 조롱하는 거 아닌가요? 언론이라면 비판과 조롱은 구분해야죠" "고치고 고쳐서 진짜 혁신을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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