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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전교육청, 대전 3대 하천 마라톤대회서‘청렴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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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설동호 대전교육감이(사진 가운데)대전 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16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원 200여명과 시민단체 및 교직원단체로 구성된 ‘청렴지킴이’가 공동으로 ‘청렴,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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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1일 대전 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16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원 200여 명과 다양한 시민단체와 교직원단체로 구성된 ‘청렴지킴이’가 공동으로 ‘청렴,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도 1등급, 부패 Zero」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다양한 모양의 포스트잇에 청렴 메시지를 적어 전달하는 ‘청렴 나무를 풍성하게’키우기 이벤트와 더불어 기념촬영도 하면서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신뢰가 간다”며,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류춘열 시교육청 감사관은 “풍성하게 자란 청렴 나무를 통해 전달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반부패·청렴 정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이번 청렴 캠페인이 우리 교육 가족과 시민들에게 ‘청렴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유도해 학교현장에서 청렴 문화로 확산·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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