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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산시]부산시·남부발전 청정에너지 기업 지원···업체당 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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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청정에너지 기술 혁신기업 육성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1억5000만원보다 증액된 3억8000만원을 들여 20여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남부발전도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소재한 태양광, 풍력,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관련 업종이다.

지원분야는 기술 개발, 제품 상용화, 연구·개발, 장비 활용, 인증 및 성능 시험, 영업 활동, 신규 채용 등이다.

부산시는 청정에너지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업체당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억5000만원으로 12개 기업을 지원해 추가매출 46억원, 신규 고용 18명 등 성과를 냈다.

희망 업체는 다음달 10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에 신청하면 된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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