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1억5000만원보다 증액된 3억8000만원을 들여 20여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남부발전도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소재한 태양광, 풍력,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관련 업종이다.
지원분야는 기술 개발, 제품 상용화, 연구·개발, 장비 활용, 인증 및 성능 시험, 영업 활동, 신규 채용 등이다.
부산시는 청정에너지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업체당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억5000만원으로 12개 기업을 지원해 추가매출 46억원, 신규 고용 18명 등 성과를 냈다.
희망 업체는 다음달 10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에 신청하면 된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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