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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변종마약 투약' 혐의 현대그룹 3세, 인천공항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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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songui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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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변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던 현대 그룹 일가 3세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모씨(28)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이모씨(27)를 통해 고농축 대마 액상(일명 대마 카트리지)을 구입한 뒤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8남 정몽일 현대미래로 회장의 장남이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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