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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화학물질(자료사진)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 위험물질 취급사업장 특별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고 발생 위험이 높거나 테러에 악용될 수 있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30곳을 오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현장 확인한다.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과 나이트로벤젠·황산·질산·산화질소·사린 등 사고대비물질 관리 실태, 불법유통 여부 등을 살펴본다.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 조처하고, 가벼운 과실은 현지 지도할 방침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자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빈틈없는 화학물질 관리가 이뤄지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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