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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구시 강변·비산 파크 골프장 다음 달부터 직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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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최근 운영 문제가 불거진 강변·비산 파크 골프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직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설을 특정인이 사용한다는 오해를 없애고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2곳의 파크 골프장은 매주 월요일 잔디 관리를 위한 휴장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 운영한다.

하절기(4∼9월)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동절기(10∼3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파크 골프장에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운영팀(☎053-803-8323)으로 예약하면 된다.

김영무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은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체육시설 관리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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