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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분양캘린더]강남·서초 '마수걸이'…모델하우스 9곳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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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청약 예정물량 9개단지 2298가구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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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분양시장이 봄 성수기를 맞아 모델하우스를 대거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선 대형 건설사들이 마수걸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전국에서 9개 사업장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은 서울, 경기, 부산, 전북 등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개포 택지개발지구 내 일원 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와 서초구 방배 경남아파트 재건축인 '방배그랑자이'가 올해 지역에서 처음 분양에 나서 수요자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총 184가구(전용면적 59~121㎡)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2가구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방배그랑자이 역시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매봉산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지하 4층~지상 20층, 8개동, 총 758가구(전용 59~84㎡)규모로 이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다음주 청약 예정 물량은 9개단지 총 2298가구로 지난주(약 2085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 송파구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경기 용인시 '수지동천 꿈에그린'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등 10개 단지에서, 계약은 경기 성남시 '분당 지웰푸르지오' 등 14개 단지에서 진행한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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