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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포트나이트 맵제작 대회 열린다…‘포크리 월드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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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오는 29일부터 6월 7일(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까지 ‘포트나이트 월드컵: 포크리’ 선발전을 개최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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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리’는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의 약어로 이용자들이 자신의 섬에서 자유롭게 건축물을 짓고 각종 장치와 무기, 장애물 등을 생성하고 새로운 게임의 룰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선발전은 에픽게임즈가 선정한 ‘포트나이트 캡틴’들이 직접 제작한 맵을 활용한다. 해당 맵을 ‘포크리’를 이용해 자신만의 게임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포트나이트 캡틴’들의 심사를 거쳐 결승 진출을 가린다.

선발전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 출품작을 제작한 15명의 참가자는 7월 25일 진행되는 ‘포트나이트 월드컵: 포크리’ 결승전에 참여해 총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29일 시작되는 첫 번째 선발전은 ‘Cizzorz’ 캡틴이 제작한 맵으로 진행되며 출품작 역시 캡틴이 직접 평가할 예정이다. 선발전에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캡틴이 제시하는 도전을 완료한 영상을 해당 캡틴의 이벤트 전용 해시태그를 추가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단 영상은 하나만 제출할 수 있다.

한편 ‘포트나이트 캡틴’은 에픽게임즈와 협력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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