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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홍정희 오페라단,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콘체르탄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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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 홍정희 오페라단]


사단법인 홍정희 오페라단(이하 홍정희 오페라단)은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콘체르탄테(Opera 'La Traviata' Concertante)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예술감독 홍정희, 지휘 양진모, 소프라노 박혜진(비올렛타)·소프라노 오효진(플로라)·소프라노 이다혜(안니나)·테너 김상진(알프레도)·바리톤 박경종(제르몽)·테너 박종혁(가스통)·바리톤 김준빈(듀폴 남작)·베이스 이준석(도비니)·베이스 정재구(그랑빌) 등의 성악가들이 출연하고 위너오페라합창단과 홍정희오페라단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화음을 맞춘다.

홍정희 오페라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자 한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저희 오페라단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정희 오페라단은 지난 2012년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오페라가 흐르는 밤 창단공연 주최 이후에 2013년 예술의전당 ‘설레임, 행복, 사랑 그리고 당신’ 오페라 갈라콘서트, 2014년 100인과 함께하는 하우스 콘서트 총 4회, 문화소외지역과 장애우와 일반 직장인들을 위한 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제33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심사위원선정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라보엠 2015’, 2016년 100인과 함께하는 하우스 콘서트 총 4회, 2017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갈라콘서트, 롯데콘서트홀에서 동양과 서양의 만남 콘서트, 2018년에는 광림아트센터에서 오페라 ‘마술피리’,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페라 ‘토스카’ 갈라콘서트를 주최하기도 했다.

한편 홍정희 오페라단은 도전, 소통, 사랑이라는 창단 정신을 기반으로 행복과 사랑, 희망을 전달하고 찾아가는 오페라를 통해 오페라 대중화와 소외된 계층,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 제작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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