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래오래 치킨이 무료…배달의 민족 '치킨 0원' 행사…선착순 5000명

[머니투데이 류원혜 인턴기자]

사진=배달의 민족

19일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가 배달 앱 배달의 민족에서 '치킨 0원' 이벤트를 펼친다.

배달의 민족은 이번 주 내내 1만6000원을 할인해주는 치킨 0원 이벤트를 벌여왔다. 4곳의 치킨 브랜드가 하루씩 행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준비 중이라거나 주문이 취소됐다는 답변을 받은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이벤트 마지막 날 참여하는 또래오래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해당 이벤트는 이날 오후 7시에 선착순 5000명에게 1만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선착순은 다운로드가 아닌 사용 선착순이다. 쿠폰 사용은 이날 오후 11시 59분까지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다.

할인 구매 방법은 앱에 접속한 후 할인 쿠폰을 다운받고 바로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1만6000원 미만 메뉴의 경우 주문이 불가능하다. 쿠폰을 지급받은 업체에서 1만6000원 이상 구매할 시에만 사용할 수 있고, 한 계정 당 쿠폰은 2회만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 비용은 배달의 민족과 각 프랜차이즈가 분담하고, 총 주문 금액이 1만6000원을 넘을 경우 사용자 본인이 차액을 부담하면 된다.

다음 주부터는 '자장면 0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29일과 30일에는 치킨, 중식뿐 아니라 모든 카테고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원혜 인턴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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