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워크숍

초등 교원 270여명 참석 수업 실천사례 등 공유

충북도교육청이 19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연수원에서 '2019 학교민주시민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모두가 주인되는 민주학교 조성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을 본격화 했다.

도교육청이 19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연수원에서 '2019 학교민주시민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 민주시민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초등 교원 2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여와 실천 중심 민주시민 교육 수업의 실제' 특강과 '민주시민 교육 공간 수업 프로젝트 실천사례',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간혁신 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례' 등을 공유했다.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은 오는 26일 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초·중·고교 대상 공모에서 민주학교 시범학교 4곳을 선정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