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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대구도시철도, 장애인양궁팀 국제대회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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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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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장애인양궁팀은 지난 4월 10일(수)부터 16일(화)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Fazza 장애인양궁 세계랭킹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5월에 개최될 네덜란드 장애인양궁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20개국 15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공사 양궁팀은 이번 대회 결과로 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여자 장애인양궁팀과 단일팀을 이뤄 출전해 혼성종목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아울러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세계대회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하겠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장애인 체육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장애인양궁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올해 있을 세계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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