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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소상공인연합회, 강원 산불 피해지역 방문…관광 홍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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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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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7~18일 양일 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관광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최승재 연합회 회장은 유튜브를 통해 구호물품 모집과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호소했다. 이후 연합회 소속 업종별, 지역별 소상공인 단체들이 3일 간 모은 생필품과 후원금을 속초 지역 군부대 등에 전달했다.

또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강원지회 등과 함께 속초시 장사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미용봉사를 통해 재능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연합회는 지난 17일 서울로 예정됐던 연합회 이사회를 속초시 설악동 설악 여행자센터로 변경 개최했고, 같은 장소에서 현지 소상공인들과 긴급 현안 간담회를 열고 산불피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18일엔 속초 관광수산시장에서 강원 산불피해 지역 ‘소상공인 희망 캠페인’을 가진데 이어, 최 회장과 회장단은 속초시 김철수 시장을 예방했다.

최 회장과 김 시장은 “속초시와 연합회가 힘을 합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서울시와 함께 강원 동해안 지역 여행 투어를 기획하는 등 산불피해 지역에 국민들의 온정과 관심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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