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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남원시, 민원 종합상담 '시민사랑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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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원시 시민사랑방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주요 기관들과 함께 시민 민원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해주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방은 남원시가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함께 국민연금, 건강보험, 일자리, 건강 관리, 생활민원, 복지 등에 대해 상담해주는 자리다.

여러 기관이 참여하다 보니 다양한 민원에 대한 종합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장소도 전통시장인 공설시장으로 잡았다.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발전 방안 등의 현안에 대한 정책 대화도 이뤄진다.

이환주 남원시장의 민선 7기 공약으로 지난해 말 도입됐으며, 19일 진행된 시민사랑방에는 200여명이 몰릴 만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고충을 처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민도 나누는 자리"라며 "더욱 종합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 기관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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