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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안 보여도 떠오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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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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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가득 고기 굽는 연기가 퍼지고 넘쳐나는 대화와 오가는 술잔, 하루의 피로를 위로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시끌벅적한 휴식의 시간이 예약된 풍경.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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