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따뜻한 동행"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

예산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충남도 제공=연합뉴스]

(예산=연합뉴스) 충남도는 19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식,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충남 모범 장애인 상 시상, 감사패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모범 장애인 상은 광산 폭발사고로 지체 6급 장애 판정을 받은 뒤에도 중증장애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교석(66) 씨가 받았다.

김용찬 부지사는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지원센터 구축,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골볼팀 창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삶의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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