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안동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유공자 60명 표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새마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경북도 제공]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19일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신재학 경북새마을회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의 날은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이 되는 해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새마을운동 활성화 결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효곡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용말 회장 등 23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경주시 보덕동새마을부녀회 정덕남 회장 등 5명이 도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근속 봉사한 지도자에게 주는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이정희 새마을지도자경북협의회장 등 9명이 수상했다.

안동시 옥동새마을부녀회 오순남 회장 등 23명은 경북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프리카 저개발국가에서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해오고 있다"며 "유엔 등 국제기구와 함께 개발도상국 빈곤퇴치를 위해 새마을운동 전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