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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HUG, ‘HU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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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연계 월세 보증금 지원’ 등 총 7건 시상

[이데일리 박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 부산 본사에서 ‘HU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고아원 연계 보호종료아동 월세 보증금 지원제도’를 비롯한 총 7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HUG는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혁신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기관 혁신과 관련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을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HU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국민신뢰회복 △기타 공사와 관련한 혁신성장 방안 등 4개 응모 분야에 총 7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내·외부위원의 평가를 통해 HUG의 역할과 성격에 부합하고 사회기여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총 7건(우수상 4건, 장려상 3)의 아이디어가 혁신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은 윤인호 씨의 ‘고아원 연계 보호종료아동 월세 보증금 지원제도’, 전지예 씨의 ‘도시재생 맞춤형 스타트업 총괄지원 플랫폼 도입·운영’ 등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김민정 씨의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환경친화적 주택건설 지원 사업’ 등이 받았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보완하여 혁신과제에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지향적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G는 공모기간 외에도 HUG 업무 전반에 관한 국민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기 위해 ‘국민제안’, ‘정책제안’ 등 다양한 대국민 제안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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