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솔루션 위원 및 사례관리사 등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솔루션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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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부모의 이혼소송 진행으로 돌봄 방치 상태에 있는 다자녀가구, 가정과 학교생활에 부적응하고 잦은 자해 시도로 소통관계를 단절한 여고생, 조현병을 앓고 있는 부랑 노숙인 등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들 사례들은 읍면의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됐지만 좀 더 전문적인 지식과 개입이 필요한 사례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연계를 의뢰해 긴급지원 등 다각적 지원체계를 모색했다.
군은 정기적인 솔루션회의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민관협력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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