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다

지난 18일 제15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홍보관에서 시민들이 화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aT부산울산본부

부산/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난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19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시관으로 구성된 부산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도시와 농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테마인 ‘도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다 Grow Us’에 맞춰 꽃 생활화 및 우리밀 소비촉진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효과 식물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여 화훼류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우리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제품 시식 등을 통해 우리밀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한다.

이와 더불어 미래 우리 농산물 소비의 주역이 될 아동을 대상으로 `봄꽃 화분` 및 `우리밀 컵케이크` 만들기와 와 같은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동호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본부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도시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훼 및 우리밀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한 aT의 역할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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