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과 18일에는 리틀액션 캠페인 첫 번째 액션 '헌혈버스 타기'를 진행했다. NHN 플레이뮤지엄 사옥 후문에 배차된 2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이틀간 200여명 NHN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상당수 참여자는 3500원 상당의 헌혈기부권으로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NHN 인프라운영팀 서정원 사원은 “동료와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고 뿌듯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N 측은 “사전 신청에서 예상의 두 배가 넘는 임직원이 몰려 조기에 접수를 마감하고 헌혈버스도 2대로 늘리는 등 임직원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작은 행동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기쁨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리틀액션' 캠페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NHN은 헌혈을 시작으로 헌 옷 나누기 등 다양한 리틀액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NHN 리틀액션 헌혈 모습. 사진=n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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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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