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일본 최대 전통주 축제, 오는 29일까지 도쿄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도쿄관광재단은 일본 최대 전통주 축제인 '크래프트 사케 위크'가 4월 19∼29일 도쿄 롯폰기힐스 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2018년 크래프트 사케 위크 모습 [도쿄관광재단 제공]



크래프트 사케 위크는 전 일본 축구스타 나카타 히데토시가 기획한 일본 전통주 홍보 행사로, 엄선된 양조장 110곳의 전통주가 각종 요리와 함께 선보인다.

축제는 '스파클링 사케의 날' ,'간사이의 날', '규슈의 날' 등 날마다 다른 주제로 열린다. 참가 양조장은 하루 10곳으로 제한된다.

축제 기간 일본 각지 기념품숍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진열, 판매되는 지역 특산 킷캣(초콜릿 코팅 웨이퍼)도 전통주와 함께 판매된다.

인공지능(AI)이 게임을 통해 방문객 취향에 맞는 킷캣과 전통주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는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월요일은 쉰다.

연합뉴스

일본 전통주 [도쿄관광재단 제공]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