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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울산 이근호-김보경, '정도산업' 방문해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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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산업, 4년간 기업티켓 단체관람 응원해

뉴스1

김보경, 이근호가 지난 17일 정도산업을 방문하며 '처갓집 양념치킨'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울산현대축구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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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현대는 주장 이근호와 김보경이 구단을 응원하는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주에 소재한 정도산업은 지난 4년간 기업티켓을 구매해 임직원이 울산 홈 경기를 단체관람하며 꾸준한 응원을 보내왔다.

이에 구단을 대표해 이근호와 김보경 두 선수가 지난 17일 정도산업을 방문하며 '처갓집 양념치킨'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사인회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20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산업 최성태 대표이사는 "울산현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업티켓을 구매해 응원중"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선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단 대표로 방문한 이근호는 "경기장에 가득 들어찬 팬분들의 응원은 우리 경기력의 원천"이라며 "응원해주는 이상으로 좋은 성적과 팬 서비스로 보답해드리겠다"고 말했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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