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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백제원, 고급 코스 요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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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사진=디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디딤이 운영하는 숯불갈비 한정식 브랜드 ‘백제원’이 고급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백제원의 코스 요리는 엄선된 재료를 활용해 세프가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는 뜻에서 주방장 특선이라는 의미인 ‘한우 오마카세 코스 요리’로 정했다. ‘한우 오마카세 코스 요리’는 크게 에피타이저, 일품요리, 메인 요리인 한우, 식사, 후식으로 구성되어 푸짐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에피타이저에서는 식욕을 돋게 만들기 위해 계절 죽과 나박김치를 시작으로 계절 샐러드와 삼색전을 준비했다. 일품요리로는 쫄깃한 육질이 일품인 설깃살 또는 박살이라고도 불리는 한우 넓적다리 바깥 부위로 만든 육회, 육사시미를 제공한다. 특히 한우 박살 육사시미는 별도로 즐길 수 있도록 단품 메뉴로도 출시했다.

메인 요리로는 백제원에서 엄선한 한우 안심과 모둠 구이가 제공되며, 코스의 벨런스를 맞추기 위해 채소와 해산물을 활용한 채소 말이, 전복 구이, 해산물 전골 등의 요리도 따로 준비했다. 여기에 영광보리굴비와 된장찌개, 나물 무침 등도 함께 제공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코스 요리의 특징은 한우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끼면서도 한정식의 장점인 영양과 맛의 벨런스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며 “셰프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품격 높은 한우 코스 요리인 만큼 가족 모임, 비즈니스 모임 등 중요한 자리에 어울리는 요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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