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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동작구, 여름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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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작구 하수관로 정비 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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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수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비와 구비 포함 총 210억원을 투입, 공공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하수처리시설물을 점검한다.

먼저 침수피해 중점관리지역인 사당동 일대 배수분구 3.9㎞와 주택가 밀집지역인 신대방삼거리역 일대 등 3개소 1.6㎞ 구간의 노후·불량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또 관내 하수관로 334㎞와 빗물받이 2만3279개소의 퇴적 토사, 쓰레기 등을 제거한다. 더불어 빗물펌프장 및 수문 9개소와 하수 맨홀 9445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벌인다.

황왕연 동작구 치수과장은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해 우기 침수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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