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매월 두 번째 토요일 무비데이(Movie day) 운영

(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함양군이 영화 관람을 위하여 인근 도시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최신 개봉영화 3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최신 개봉영화를 군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일반 7,000원 청소년 5,000원 등)으로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CGV와 연계한 비상설 상영장을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함양군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하루 3편의 최신영화를 군민들에게 무료로 상영하기로 했다.

최신 개봉작 중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으로 상영예정작은 상영 1주일 전에 공지될 예정이다.

예상 관람인원은 1편당 200명 정도로 티켓은 당일 선착순으로 1인 1매에 한하여 배부하고 영화상영 30분 전 부터 배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양군민을 위한 무비데이를 운영한다"라며 "이번 군민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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