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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부산해수청, 청원경찰 40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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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제주항과 서귀포항(강정항 포함) 항만출입초소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40명을 신규 채용한다.
국제뉴스

부산해양수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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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은 항만보안 강화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교대근무자 충원을 위해 2019년도 '제1회 청원경찰 정기채용시험'을 치룰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해양수산관리리단에서 오는 24일부터~29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체력시험(5월14일), 필기시험(6월15일), 면접(6월26일)을 거쳐 임용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일자로 올해 '해양수산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해양수산부 훈령 제469호)' 제정을 통해 체력시험과 필기시험을 포함한 4단계 선발절차를 마련해 채용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필기시험은 '청원경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1과목)',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보안에 관한 법률(제2과목)'에 대해 실시하며,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3과목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 관한 내용은 부산해양수산청 누리집(홈페이지)과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운영지원수산팀(064-720-2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홍상표 단장은 "부산지양수산청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응시를 바라며, 신규 인력의 충원으로 청원경찰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항만보안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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