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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사업 진출…'로드 기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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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한번 충전으로 최대 55km 주행…59만9000원]

머니투데이

/사진=팅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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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500W(최대 출력 10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은 물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정 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탑재됐다.

KC 인증을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회로가 적용됐다. USB 단자를 탑재해 이동 중 휴대전화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전륜 1개, 후륜 2개의 총 3개의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속도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CD(액정표시장치)를 탑재했다.

제품은 고장 시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사후서비스) 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며 모터, 컨트롤러, 충전기, 배터리 등의 주요 부품은 6개월 동안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자체 차대번호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 관리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선보인 '아이나비 스포츠' 브랜드로 모터사이클(M1), 자전거 블랙박스(TC-1)를 출시한 바 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에도 진출하게 됐으며, 향후 아이나비 스포츠 브랜드를 통한 제품과 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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