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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美 OTT 시장 점유율은?…선두 다투는 넷플릭스·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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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점유율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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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TV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의 점유율에 대해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전했다.

저스트워치(JustWatch)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TV+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 분기 동안 상당히 일관되게 유지됐다. 올해 1분기에는 1% 성장해 8%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는 1% 더 성장해 파라마운트+를 추월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다시 8%의 미국 시장 점유율로 밀려났다.

저스트워치는 "애플TV+는 4월부터 7월까지 최고치를 기록하며 2024년 내내 흥미로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에서의 OTT 플랫폼 순위를 보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넷플릭스가 각각 22%, 21%로 꾸준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맥스가 13%, 디즈니+와 훌루는 지난 분기 동안 각각 1% 성장해 12%, 10%를 기록했다. 또 파라마운트+와 애플이 9%와 8%로 계속해서 순위를 다투고 있으며 피콕이 1%의 점유율로 이번에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나머지 4%는 기타 플랫폼이 차지했다.

애플TV+는 지난 2019년 오리지널 영화와 프로그램의 작은 카탈로그로 출시됐으며, 현재 약 271개의 타이틀이 제공되고 있다. 이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1만3000개 타이틀보다 훨씬 적은 수이지만, 애플TV+ 콘텐츠는 2019년부터 이미 여러 가지 중요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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