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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삼성카드와 사회적가치창출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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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장애문화예술·장애청소년 지원 등 협력

아시아투데이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과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사회적가치창출 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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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와 ㈜삼성카드가 지난 18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사회 인식제고와 교육 및 문화예술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장협은 삼성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장협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육성 및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장애 청소년 및 협회 회원 가정의 자녀 디지털 교육 지원 △장애인 SafeCare 위급 상황 안심 및 전동휠체어 상해 보험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등의 사업활성화와 장애인복지증진사업에 힘을 얻게 됐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 당사자가 변화의 주역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장협이 장애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삼성카드에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는 “누구나 위험에 처할 수 있겠지만 특히 장애인의 경우 위험에 처하게 됐을 경우 보험 지원의 필요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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