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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뮤지컬 '메피스토' 국내 초연…신성우·김법래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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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남우현·빅스 켄·구구단 나영 등 아이돌 대거 출연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가 다음 달 25∼7월 28일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초연된다.

창작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제작진인 노우성 연출과 김성수 음악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난해 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서 처음 소개됐다.

독일 문호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했지만, 얼개는 다르다. 원작의 어두움을 덜어내고, 배우들의 격렬한 움직임과 화려한 연출을 더 해 볼거리를 선사한다.

악마 메피스토 역에는 인피니트 남우현, 빅스 켄, 핫샷 노태현, 남태현 등 아이돌이 대거 캐스팅됐다. 고뇌하는 파우스트 역은 신성우, 김법래, 문종원이 출연해 중심을 잡는다. 마르게타 역은 구구단 나영과 권민제, 린지 등이 맡는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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