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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NHN, 임직원 나눔 캠페인 ‘리틀액션(Little Action)’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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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8일 양일간 ‘헌혈버스 타기’ 진행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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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전 계열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리틀액션(Little Action)’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틀액션은 작은 움직임이 큰 기쁨을 만든다는 의미를 갖고 시작된 NHN만의 나눔 캠페인이다. 나눔 프로그램을 공지해 NHN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활동 별 참여자에게 각각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액션배지(action badge)’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 17일과 18일에는 리틀액션 캠페인의 첫 번째 액션인 ‘헌혈버스 타기’를 진행했다.

NHN의 플레이뮤지엄 사옥 후문에 배차된 2대의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이틀간 200여명의 NHN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상당 수의 참여자는 3500원 상당의 헌혈기부권으로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서정원 NHN 인프라운영팀 사원은 “동료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고 뿌듯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NHN 측은 “사전 신청에서 예상의 두 배가 넘는 임직원이 몰려 조기에 접수를 마감하고 헌혈버스도 2대로 늘리는 등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작은 행동들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기쁨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리틀액션’ 캠페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이소라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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