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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국당 "4·19혁명 의미 새겨 흔들리는 자유민주주의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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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라는 이름으로 법치 훼손…일부 세력, 사회 전반 호령"

뉴스1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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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19일 "4·19 혁명의 숭고한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새겨 대한민국의 정의와 법치를 바로 세우고 흔들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4·19 혁명 59주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 대변인은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고귀한 뜻을 깊이 새기며 유족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불의한 권력에 저항하는 각성된 시민의식과 용기, 그리고 희생으로 지켜져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성찰과 용기를 다시금 필요로 하고 있다"며 "민주라는 이름으로 법치가 훼손되고, 일부 세력들이 국민이 부여하지도 않은 권력을 휘두르며 사회 전반을 호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이를 타파하고 무너지는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켜내야 하는 책임이 지금 우리에게 있다"며 "우리 국민은 법 위에 군림하며, 자유, 민주, 정의를 훼손하려는 어떤 세력과도 타협하지 않고 맞섰다"고 강조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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