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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타노스는 여전히 침묵을 요구합니다"…'어벤져스4',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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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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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비밀 유지를 부탁하는 SNS를 업로드했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 관객들 사이에서도 '돈트 스포일 더 엔드게임' 캠페인이 시작될 조짐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은 17일 개인 SNS에 비밀 유지를 부탁하는 편지와 자필 서명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기억하세요. 타노스는 여전히 당신의 침묵을 요구합니다.(Remember, Thanos still demands your silence)"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앞서 루소 형제 감독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당시 "타노스가 당신의 침묵을 요구합니다(Thanos Demands Your Silence)"라는 해시태그와 문구를 통해 스포일러 방지에 앞장선 바 있다. 이번 메시지 역시 이전 메시지와 연결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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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SN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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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비 관객들은 #DontSpoilTheEndgame(돈트 스포일 더 엔드게임) 해시태그를 통해 비밀 유지 캠페인에 동참 중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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