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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향연이 펼쳐지고있는 경주타워 모습./제공=경주엑스포 |
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가 오는 21일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제29회 서라벌 전국사진대회를 개최한다.
19일 (재)경주엑스포에 따르면 서라벌 전국사진 촬영대회는 경주 교촌 한옥마을, 월성, 통일전 등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는 경주를 배경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국내외 사진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전국의 사진동호인에게 경주엑스포를 홍보하고 엑스포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 장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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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기운을 뽑내는 경주엑스포공원 내 연지./제공=경주엑스포 |
참가자들은 경주타워, 솔거 미술관, 엑스포 기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전시관, 엑스포 공원의 빼어난 경관을 카메라에 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진동호인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최고상인 금상은 경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류희림 문화재단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은 벚꽃엔딩 후 신록이 짙어가고 형형색색의 튤립과 철쭉이 피어나 화사한 빛을 더하고 있다”며 “신라와 경주의 역사?문화가 서린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진면목이 사진 동호인들의 손에서 생명력 있는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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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태를 뽑내고있는 경주엑스포공원 경주타워 야경/제공=경주엑스포 |
이번 대회 심사결과는 다음 달 25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공개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당선작들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일간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전시되며 7월 중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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