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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코스피, 강보합 출발… 개인ㆍ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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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영향으로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4.01포인트(0.18%) 오른 2217.7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7억 원, 20억 원 순매수, 기관이 276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0.92%), 전기전자(0.63%), 섬유의복(0.57%), 의료정밀(0.52%), 운수창고(0.51%), 서비스업(0.39%), 은행(0.34%) 등은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0.48%), 기계(-0.33%), 보험(-0.39%), 통신업(-0.15%)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44%), SK하이닉스(1.64%), 현대차(0.75%), 셀트리온(0.74%) 등은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우(-0.27%), LG화학(-0.41%), POSCO(-1.11%), 현대모비스(-0.43%), LG생활건강(-0.21%) 등은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과 동일하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4.75포인트(0.63%) 오른 758.2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억 원, 6억 원을 순매수, 개인이 26억 원을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럽과 중국, 더불어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어 늦어도 2분기 글로벌 경기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향후 한국 기업들의 영업이익 둔화가 조만간 멈출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전일 한국 증시가 비록 낙폭이 컸지만, 오늘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투데이/오예린 기자(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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