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결과 한 남성이 귀가 중인 A씨 뒤를 따라가다가 갑자기 목을 조르는 장면을 확인했다.
범행시각은 A씨가 발견되기 약 3시간 전인 오전 4시 16분으로 나타났다.
해당 CCTV에는 이 남성이 범행 후 A씨 시신을 차량 아래 유기하고 핸드백을 가지고 달아나는 장면도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인근에 거주하는 B(25)씨 인 것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했다.
B씨는 강도·성폭력 등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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