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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CJ프레시웨이 "올해 노인 복지시설 식자재 납품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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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CJ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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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최근 수도권 노인 복지시설 식자재 납품 수주 점유율 33%로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식자재 납품 위탁 입찰에 나온 수도권 내 복지시설 전체 230여 곳 중 총 75곳에서 계약을 수주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5년 시니어 전문 식자재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론칭하고, 2016년부터는 20여명으로 구성된 '헬씨누리팀'이라는 전문 사업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헬씨누리를 실버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확장 운영하면서 국내 병원이나 노인 복지시설 등을 적극 공략했다.

특히 반조리 국·탕류, 완조리 볶음과 조림 상품 등 200여 가지가 넘는 헬씨누리 CK(Central Kitchen) 상품이 복지관 경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노인 복지지설을 대상으로 영양 컨설팅을 지원하고, 복지시설이 운영되지 않는 공휴일과 주말에는 완제품 대체식 상품을 지원하는 등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신승윤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팀장은 "CJ프레시웨이는 고령 사회, 실버 세대의 식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헬씨누리는 식단 돌봄이라는 차별화된 가치 창출로 노인 복지시설의 서비스를 향상하는데 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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