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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만취상태 운전하다 신호 대기중 '쿨쿨'…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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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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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도로에서 잠이 든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술에 취해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3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밤 12시쯤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정지 신호에 멈춰선 자신의 차에서 핸들에 머리를 박은 채 잠이 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0.206%의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호가 바뀌었지만 차가 움직이지 않고 정차해 있자 이를 수상히 여긴 뒷 차 운전자의 신고로 A씨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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