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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보성 주택화재로 1명 숨져…경찰, 사고 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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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19일 오전 6시2분쯤 전남 보성군 율어면 한 마을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A씨(76·여)가 숨지고 주택 1채가 모두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여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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