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졸업 후 지방의료원 등 취약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일할 의대 장학생을 20명 뽑으려고 지난 2월 '공중보건장학생' 모집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9명에 그쳐 대량 미달됐습니다.
복지부는 제도 자체에 대한 이해가 아직은 높지 않기 때문으로 보고 학생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올해 2학기가 시작되기 전 추가 모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의대 입학이나 재학 때 장학금을 주고 졸업 후 지원받은 기간만큼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일하게 하는 의료인력 양성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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