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리 등 3개마을은 2015~2018년 충청북도의 행복마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농림부 마을만들기 사업(5억원),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만들기 사업(3억원), 2018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2018 충청북도 공동체 뽑내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 행복마을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도내 저발전 7개 시군에서 선정된 마을에 대해 도에서 일정금액(1단계 300만원, 2단계 3,000만원)을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을 결정실행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82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27개 마을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을별 1~5억원의 국가예산을 지원받았고, 13개 마을은 현재 국가 공모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7개 시군은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군 등이다.
충북도는 경험이 없는 마을주민들의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마을사업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마을 리더교육방문교육사업자문선진지 견학사업추진 지도 등 마을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참여마을 주민들은 “우수마을을 벤치마킹하면서 우리 마을도 해야겠다는 강한 의욕이 샘솟는다며, 앞으로 2단계사업 선정은 물론 국가 공모사업에도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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