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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세종시 금강 세종보를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가 보의 해체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환경단체 관계자(왼쪽)를 마주한 채 걸어가고 있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2월 세종보를 해체하고 공주보를 부분 해체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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