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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오늘(1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3당과 공동 추진하는 공직선거법 개정과 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패스트트랙 방안을 논의합니다.
바른미래당은 의총에서 패스트트랙 협상의 핵심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과 관련해 공수처가 판사와 검사, 경찰을 수사할 때만 제한적으로 기소권을 갖도록 하는 안을 놓고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오늘 의총에서는 또, 4·3 재보궐선거 패배 후 손학규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 수습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른정당 출신의 최고위원들은 손 대표의 퇴진과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는 반면, 국민의당계를 중심으로는 현지도 체제를 유지한 수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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